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은 지난 10월 31일 문혜장애인요양원과 11월 7일 은혜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과진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두 기관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장애인 요양시설로, 서울시 산하기관임에도 소외지역에 위치해 치과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이에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매년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춰 시설을 찾아가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지원했다. 올해 치과진료지원사업에는 병원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4명이 참여해 중증장애인 368명에게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지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는 지난 12일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라면은 성남동 관내 취약계층 및 겨울철 복지위기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대전‧세종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공공보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 15일 단국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진행했다.2013년부터 진행된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핸즈온 교육은 학생들의 임상 실기 능력 향상 및 진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돼 왔다.네오바이오텍 후원으로 올해 13회째 진행된 핸즈온은 조인우‧신현승‧강대영 교수, 김상민‧안현성‧이승민 임상교수 및 전 의국원이 본과 3학년 학생 71명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씩 교육했다.2개의 분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핸즈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16일 웨스틴파르나스서울 아틀라스홀에서 ‘KAED 아너스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청곡상’과 ‘베스트 티칭상’, ‘심움상’ 시상과 함께 인정의 펠로우와 인정의 마스터 수여식이 진행됐다.심미치과학회는 이종엽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만든 ‘청곡상’으로 매년 수련의들의 학문적 증진을 격려하고 있다.올해 청곡상 대상은 정택준(서울대 보철과) 수련의가 수상했으며, ‘교합평면 재형성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전악 심미 및 기능 회복 증례’를 주제로 훌륭한 케이스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정채연(경희
강릉원주대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은 지난 13일 강원조달청과 도내 조달물품 우선구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지역특화 첨단 의료ㆍ바이오 제품의 활용 확대와 공공의료 조달체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강원조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원조달청은 지역업체 제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강원지역 생산 조달물품 공공기관 구매 가이드’를 병원에 안내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진료 및 병원 운영에 활용할 수 있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시흥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과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구강내과 박지운 교수를 단장으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교직원 등 총 20명으로 봉사단이 구성됐으며,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이 참여했다.봉사단은 시흥시 내 다문화가족, 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과 진료 및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또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2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성황리 마쳤다.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위생학회 30년, 변화와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다수의 치과위생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열띤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첫 강연을 맡은 최성원(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교수는 구강암 환자의 진단‧치료 과정에서 치과위생사가 수행해야 할 임상적 역할을 사례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뤘다.강의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이 공동 주관하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Center for Development of General Dentistry 및 키르기스스탄 국립의과대학교 치과대학,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협력해 진행됐다.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조정환 교수를 단장으로 원스톱협진센터 윤성빈 교수, 소아치과 이유진 전공의, 치과보존과 한지숙 전공의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행정 및 의료사회복지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소재 골드C.C에서 ‘제19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센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자선골프대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회원과 내빈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경기 결과, 메달리스트는 69타로 기세일 회원, 신페리오 우승은 오병창 회원, 준우승은 민봉기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코스 니어상은 김민희·황영필 회원, 코스 롱기상은 류원기·임준우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자 전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은 지난 6일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내 미618치과중대와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미618 치과중대의 38th Parallel Health care Symposium과 함께 진행됐으며, 경희치대 권용대 학장과 황유식 연구부학장, 노관태 치의학과장, 강상욱 치의예과장, 임현창 국제교류실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치의학 교육과 임상연구, 진료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앞으로 경희치대 학생들의 다양한 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은 지난 3일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늘사랑의집을 방문해 치과 이동진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6월 상반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올해부터 이동진료봉사를 연 2회로 확대 운영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이날 진료는 치주과, 치과보철과,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임상교수 및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3명, 간호조무사 1명, 행정 직원 3명 등 총 11명이 솔아름나눔봉사단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은 2025년 서울시가 주관한 ‘시립병원 성과평가 보고회’에서 전문병원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와 ‘공공성’ 평가 영역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체계적인 운영과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평가는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 4개 평가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치과병원은 총 1000점 만점에 838.2점(성취도 83.8%)을 획득해 전문병원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지난 10월 25일 호주치주학회(ASP) 및 몽골치주학회(MAP)와 국제학술교류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한치주과학회의 국제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호주 및 몽골 치주학회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학문적 연대 확대’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치주학회와의 첫 학술교류 협약이 주목 받았다. 양 학회는 그 동안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공식 파트너십을 확립했다.앞으로 양 학회는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학술연구 및 교육 프로그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와 광주전남 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부이사장 최원호)은 특별회계 8억원 돌파를 기념해 ‘총동창회 기금관리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총동창회 오로프 부회장과 광주전남치과신협 지국섭 이사가 참석했으며, 향후 총동창회 사업 지원과 신규 조합원 증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총동창회 특별회계는 졸업한 동문들이 납부한 평생회비와 발전기금이 밑거름이 되어 조성된 기금으로, 2020년 ‘7억원 돌파 협약식’ 이후 5년 만에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최치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달 30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해운초등학교 학생 50여명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에서는 구강보건교육(TBI 및 칫솔질), 구강보건 시청각교육, 이동치과버스체험, 구강보건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동치과버스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치과 장비를 살펴보고 직접 다루면서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경치 임원진은 “어렸을 때부터 구강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의료봉사를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가 지난달 25~26일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신인학술상 구연 발표와 수련기관 전공의들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보존학분야의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졌다.먼저 25일 첫 날은 조효진(경북대) 교수의 ‘최소침습 근관치료 어디까지 왔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신인학술상 발표(5편)와 함께 민수영(연세웃는아이치과) 원장의 ‘뚫을까 말까, 그 경계에서: 소아치과의 충치치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가 이달 13일까지 대국민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2025 유퀴즈 온더 크다(KDHA)’를 온라인서 진행한다.치위협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2020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관리 중요성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국민에게 필요한 구강건강 상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마련해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유퀴즈 온더 크다(KDHA)’도 세 가지 구강건강 상식 관련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2025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 및 제9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달 19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약 1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개원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디지털 기술과 AI를 이용한 치과진료가 향후 치과의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돼 호응이 높았다.특히 MASGA(Make Surgeries Great Always)를 목표로 개원의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 강의들로 채워져 수준 높은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이다.첫 세션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이달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고양 KINTEX 제2전시장 4층 405호에서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한다.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계 보조인력 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 강연은 민수영 원장이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단순 업무를 줄여 운영 효율을 높이는 법에 대해 전달한다.이어 윤선희 원장이 ‘Sustainable Solo Practice’를 주제로 원장 혼자서도 지속 가능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은 지난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9988 건강가득 대축제’에 참여해 장애인치과병원의 전문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9988 건강가득 대축제는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민 건강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구강건강 부스를 운영하고, 장애인과 시민들 대상으로 ▲치과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자일리톨 소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병원의 전신마취 하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