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명 5080 챌린지’에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지난 20일 참여했다.이에 대해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는 “이미 여러 국회의원이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 동참은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정치권 내 실천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임지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 이사장과 이지은 건강수명 5080 운영위원장(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배하석 국민건강위원장(이화여대 의대 교수), 노진원 국민정책위원장(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 김모란 건강수명 5080 챌린지 준
‘불법 생성형 AI 의료광고의 법적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 국회 토론회가 이달 27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다.이번 국회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남희‧전진숙‧정진욱 의원과 불법AI의료광고대응협의단이 주최한다.이날 최치원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조서진 불법AI의료광고대응협의단 단장이 발제에 나선다.이후 토론에서는 정석환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장, 손병진 바른치협공정실행본부장, 정형준 인도주의 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 손계룡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 이광희 TRUST WORTHY AI KOREA 대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38주년 정기학술대회’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Beyond the News Level’을 대주제로 열렸으며, 앞서 6월에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을 주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의 심화 버전으로 진행됐다.이에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수술적‧보철적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401호 강연장에서는 백영재 원장의 ‘발치즉시 식립 시 결합조직 이식술’ 강의를 시작으로 박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비 잔여금을 회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정산하기 위한 TF를 운영한다.치협은 지난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비 잔여금 정산 TF 구성의 건 등 총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비 잔여금 반환’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으며, TF팀 위원 구성은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에게 일임했다.또한 이사회는 연1회
치매환자의 구강건강을 국가 치매관리정책에 포함시키고 치과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구강돌봄 실패하면 치매돌봄도 실패한다’ 국회토론회가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상훈·한지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방문치의학회 준비위원회·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노인복지중앙회·한국치매가족협회가 후원한다.치매환자 구강관리의 부재 문제는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안상훈 의원은 “중앙치매센터의 관리통계가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와 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수성4가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지역 치과의사회가 상호 결연을 맺은 후 이어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두 지역이 모두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쟁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담아 치과계 공공성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양 치과의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넘어 치과계가 하나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가 12월 13~14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소강당 및 전시실에서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김성택 회장 집행부가 진행하는 마지막 학술행사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전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미래’를 대주제로, 고전적 교합학 이론의 재조명과 디지털 시대의 임상적 적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교합학회 이재훈 학술이사는 “교합 이론이 약 200년 동안 발전해왔는데 오늘날 디지털 치의학이 발전하면서 핵심 고전이론이 어떻게 디지털 테크닉에 녹아들었는지에 대한 고찰이 없었다”며 “이번
국민들에게 턱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11월 9일 ‘턱관절의 날’이 올해 8회를 맞았다.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턱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렬‧신금백 학회 고문,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김진홍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김여경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유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턱관절 건강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는데 학회가 앞장서겠다”며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턱관절 질환의 조기
(가칭)대한방문치의학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수구)는 지난 1~2일 도쿄 일본방문치과학회를 방문, 선진 방문치과진료제도 현황을 통해 국내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에는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윤원석 상임이사, 나성식‧이정우‧임지준 이사, 김동현‧서혜원 운영위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과 한지형 부회장, 주간조선 이동훈 차장, 서울대학교 김현정 교수, 케이치과병원 김진환 원장이 함께 했다.일본방문치과학회는 일본 내 방문치과진료의 제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학회로, 학술 연구와 정책 제언을 통해 지역사회 중
‘민‧관 협력형 구강관리 모델 발표회 및 구강보건실 개소식’이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황선희 부의장, 장현승 사회복지법인 큰소망 대표이사, 한철수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이경선 연세대 치과대학 여동문회장, 권태희·김영관·박준호 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 부회장, 한지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등 지자체·복지기관·보건·치과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구강보건실 개소를 축하했다. 최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치석 제거)’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1년에 한 번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만 올해를 넘기면 소멸되는 만큼 12월 31일까지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시술 받아야 한다.2023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약 1880만명으로 국내 외래 진료 다빈도 상병 1위 질환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은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구강 내 세균막과 치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정기적
교정학회가 해외 38개국과 함께한 국제학술대회서 ‘K-교정’의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는 지난달 29~31일 코엑스에서 ‘제58회 국제학술대회’를 약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이번 학술대회는 일반회원 2140명, 전공의 131명, 비회원 20명, 스탭 361명, 외국인 290명 등 총 2942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교정학회 국제회원이 지난해 9명에서 올해 59명으로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학술강연은 ‘Level Up Your Smile: Innovations in Smile De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KAOMI)가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명의 연자들과 함께 풍성한 학술의 장으로 펼쳐졌다.학술강연은 ‘The Art of Implant Excellence: Unveil the Unseen’을 대주제로, 총 3가지 세션에 대해 각각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주제로 구성됐다.첫 세션 ‘Root Over Trends’에서는 구정귀(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플랩과 봉합: 실패를 줄이는
총 27개 노인‧장애인‧환자‧보건의료 전문가 단체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방문재활서비스 시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민생법안”이라고 공동 지지를 표명했다.또한 수요자인 노인·장애인·환자들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해 쟁점법안이 아닌 만큼 민생법안인 개정 법률안의 즉각적인 국회통과를 촉구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인단체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노인단체,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단체
스켈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대표 노형길)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스켈링센터 등 의료기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의료 악법을 즉각 철회하라’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최근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남인순, 최보윤 의원 등 34인)에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해당 법안은 의료기사의 업무 근거를 기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따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대해 스켈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는 “이 법안은 의료기사의 독립적 의료 행위의
국내‧외 치주학 찐팬 5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치주치료 전문가들이 갖춰야 할 4가지 핵심 가치를 탐색했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지난 25~2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에서 ‘제65회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치주치료 전문가를 위한 네 번의 기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창의성 ▲효율성 ▲일관성 ▲끈기를 ‘네 번의 기회’로 정의하고, 각 기회를 심도 있게 탐색하는 4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몽골, 인도, 중국, 베트남, 터키, 파키스탄, 온두라스 등 10개국에서 5
치과보철학의 본질인 ‘정밀함’과 ‘심미’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학술대회가 열린다.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는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94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를 주제로 고정성 보철 치료의 기본 원칙을 재조명하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더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보철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학술 프로그램은 임상가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고정성 보철의 원칙과 디지털 시대의 치료 철학을 동시에 조명하는 실질적인 강연들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1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맞춰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대시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부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을 환영하고, 시민들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시와 부치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결의대회와 구호 퍼포먼스, 무료 구강검진 버스 운영, 시민 서명 캠페인이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또한 부산시와 부치는 연구원 설립 부지 선정 과정
대구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이 지난 24일 대구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지 선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박세호 회장은 “대구는 의료 인프라와 연구 역량, 지리적 접근성 등 여러 면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통해 설립지가 결정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됐고, 대구를 비롯한 4개 시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 중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
치매 환자의 구강관리 부재에 대한 지적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지난 2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상훈(국민의힘) 의원은 중앙치매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 불일치 문제를 언급하며 “두 기관의 치매 환자 통계가 무려 30만명 차이가 난다”며 “이렇게 부실한 통계로는 제대로 된 정책 수립이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이어 “공식 통계상 치매 환자의 연간 치과 진료 건수가 고작 30~40건에 불과하다”며 “이는 치매 환자들이 사실상 치과 진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질타했다.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