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라(아이미즈치과의원) 원장이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2025년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공식 나눔 행사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으로, 박소라 원장은 발전후원회 ‘1호 서포터즈’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용무 병원장과 조정환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부 취지에 맞는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부금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윤정호(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0월 28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첨단재생의료연합포럼(RMAF) 연례 심포지엄’에서 첨단재생의료 기반 조성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윤정호 교수는 20여 년간 치과 재생의료 및 조직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을 이뤄 왔으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제도 정착과 발전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임상 전문가로서 제도 운영 및 평가 과정에 적극 참여해 의료기관의 신뢰 확보와 제도적 기반 강화, 나아가 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김수정 교수가 지난 5~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World Sleep 2025 Symposium’에 초청 연자로 나서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새로운 맞춤형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해 국제적으로 주목 받았다.World Sleep Symposium은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4천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적 접근법을 공유하는 장으로, 국제 수면의학계에서 중요한 학문적·임상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김수정 교수는 한국인 치과의사로는 유일하게 초청 연자로 나서 의미를 더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는 정민호(아너스치과교정과) 원장이 SCIE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논문을 게재했다.정민호 원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total arch intrusion treatment in adolescents and adults: A pilot study’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로 전체 치열을 함입시켜 무턱환자의 안모를 개선하는 치료가 성인보다
수십 년간 치의학 발전을 이끈 치의학계 교수 5인이 정든 교정을 떠났다.대한치의학회는 39개 회원 학회로부터 각 학회 회원으로서 활동 중인 교수들 중 올해 8월 정년(명예) 퇴임 예정자들을 확인해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8월 말 퇴임한 정년(명예) 퇴임 교수는 구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문철현 교수(가천대 길병원), 박수병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정창모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최성호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등 5인이다.교수 5인은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 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크게
박영국 FDI 재정책임자가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박 FDI 재정책임자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치과연맹 총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2003~2005년 FDI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고 윤흥렬 전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다. 박영국 FDI 차기 회장은 2027년 9월부터 2년간 FDI 회장직을 맡게 된다. FDI는 125년 역사의 구강 보건의료 연합단체로, 현재 132개국이 속해 있고 100만명 이상의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박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허성주 명예교수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조리라 교수가 공동 저술한 ‘보철 관점 임플란트 합병증: 원인부터 해결 및 예방까지’가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 출판 선정 제도로, 학문적 깊이와 전문성, 교육적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을 치과보철학적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원인 진단 ▲임상적 해결 전략 ▲예방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 신흥이 후원하는 ‘제10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민희홍(대전보건대 치위생과)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지난 1일 대전보건대 청양홀에서 개최된 ‘2025년도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에서 진행됐다.민희홍 교수는 ‘치위생학 교육에서 전문직 간 교육 도입을 위한 요구도 분석’을 주제로, 2026년 6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는 2026년 하계연수에서 발표하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연구비 700만원이 수여됐다.‘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치위생학 분야의 학술 발전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6월 9일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치과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시치과의사회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아울러 의료산업전시회, 치과
바른이봉사회 소속 류세홍(가지런e류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원장이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류세홍 원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진행하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오랜 기간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봉사 사업으로, 2024년까지 1860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류세홍 원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
서울대치과병원 구기태(치주과) 교수가 국제적 명성의 학술지인 ‘Periodontology 2000’의 부편집장으로 선정됐다.‘Periodontology 2000’은 2023년 발표된 저널인용보고서(JCR)에서 치과 분야 SCIE 저널 가운데 Impact Factor(IF) 17.5로 1위를 차지하며,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상위 학술지다.구기태 교수는 2024년 12월에도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의 편집위원에 선정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학문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구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이 지난 9일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광석 센터장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신마취 진료 인프라를 구축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서 센터장은 2008년 병원 임용 이후 약 20여 년간 치과진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를 실시하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외래 기반 전신마취 진료 프로토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 양형철 센터장(치과생체재료과학 교수)는 지난달 29일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양형철 센터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관련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03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임명된 양형철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치과 생체재료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며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왔다. 이후 2005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제10대 회장에 류동목(강동류치과) 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이날 류동목 신임회장은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이제 개원의 5년차에 접어들었다. 회원 기간도 3년여에 지나지 않는 아직은 초보 개원의이지만,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대한양악수술학회 등과 학술교류에 개원의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진료역량을 더욱 증진시킬 뿐 아니라 진료현장에서 느끼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남옥형(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주관하는 혁신 연구 개발 프로젝트가 2024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된다.이 프로젝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소아질환극복 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부정교합 조기 중재를 위한 딥러닝 기반 한국 어린이 악궁 맞춤‧항균성 구강 근기능 훈련 장치의 개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한다.총 연구비 11억2천5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희대, 부산대, 경동대, 디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특히 남옥형 교수의 지도 아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한국 어린이 맞춤형 구강훈련장치
제10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에 손원준(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과) 교수가 임명됐다.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 9일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손원준 병원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부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교육역량개발실장, 대외협력실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구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18회 동문인 박상규(군자플란트치과) 원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천만원을 기부했다.지난 7일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용대 학장, 박상규 원장,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이백수 교수, 최병준 교수, 황유식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경희치대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상규 원장은 “오랜 기간 치과 개원의로 활동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가져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권용대 학장은 “늘 모교와 후배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 이번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은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이상천(악안면생체공학교실) 교수와 권일근(치과재료학교실) 교수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권일근 교수는 현재까지 2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h-Index 67(구글 스칼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Univ. of Pennsylvania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글로벌) 과제를 수주했으며, 이는 연간 3억원, 총 5억원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치조골 재생을 위한 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유수연 부센터장이 지난 7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유수연 부센터장은 장애인 환자의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부센터장은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센터의 전담 치과의사로 재직하며, 지역사회 내 최중증 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해 힘써왔다. 이와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활발한 국내‧외 연구를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유수연 부센터장은 “이번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4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아이리스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김성균 위원장,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역대 MINEC학술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제4회 MINEC학술상’ 대상은 이경민(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금상은 마이항나(경북대 치과대학) 연구교수가 수상했다. 권긍록 회장은 “디지털치의학이 치의학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