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 교육에서 전문직 간 교육 도입을 위한 요구도 분석’ 주제로 2026년 6월까지 연구 수행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 신흥이 후원하는 ‘제10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민희홍(대전보건대 치위생과)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일 대전보건대 청양홀에서 개최된 ‘2025년도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에서 진행됐다.
민희홍 교수는 ‘치위생학 교육에서 전문직 간 교육 도입을 위한 요구도 분석’을 주제로, 2026년 6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는 2026년 하계연수에서 발표하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연구비 700만원이 수여됐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치위생학 분야의 학술 발전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특히 2023년부터 연구 지원 강화를 위해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했다.
수상 영예를 안은 민희홍 교수는 “의미 있는 주제로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의 10번째 수상자가 되어 감사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연구가 치위생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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