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전남 치과의사신협과 ‘총동창회 기금관리 협약’ 체결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와 광주전남 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부이사장 최원호)은 특별회계 8억원 돌파를 기념해 ‘총동창회 기금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총동창회 오로프 부회장과 광주전남치과신협 지국섭 이사가 참석했으며, 향후 총동창회 사업 지원과 신규 조합원 증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총동창회 특별회계는 졸업한 동문들이 납부한 평생회비와 발전기금이 밑거름이 되어 조성된 기금으로, 2020년 ‘7억원 돌파 협약식’ 이후 5년 만에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3600여 동문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기금인 만큼, 향후 동문들의 뜻을 모아 모교 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총동창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조선치대 동문 사회 발전과 치과계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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