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제9회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2025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 및 제9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달 19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 1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개원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디지털 기술과 AI를 이용한 치과진료가 향후 치과의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돼 호응이 높았다.

특히 MASGA(Make Surgeries Great Always)를 목표로 개원의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 강의들로 채워져 수준 높은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첫 세션에서는 백영재(늘푸른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주변 vestibuloplastyFGG’, 김영균(케이구강악안면외과) 원장이 치과임상에서 PDRN의 올바른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최용관(엘에이치과) 원장이 면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구강내 소수술’, 박규태(고은치과) 원장이 사랑니 발치를 어렵게 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송인석(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가 치과 인공지능 기술 현황 및 연구 성과’, 장호열(장호열치과) 원장이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완성에 대해 다뤘다.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나날이 발전하는 신의료 기술을 꾸준히 도입해 지속적인 발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동목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지식 공유와 임상 경험을 교류해 학계와 개원가 모두가 서로 보완해가며 구강악안면외과의 학문적 성장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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