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뜨거운 열기 속 성황… 다양한 학술프로그램 통해 디지털 치의학 꿀팁 대공개 ‘호응’, 첫 공개 구강스캐너 ‘TRIOS 6’와 통합서비스 ‘OSSTEM’ 관심 쏠려
‘디지털 치의학’과 ‘OSSTEM(오스템)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다룬 ‘Osstem Meeting 2025 Seoul’이 성황리 마쳤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지난달 27~28일 마곡 트윈타워에서 ‘Osstem Meeting 2025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관심 속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양일간 오프라인 1238명, 온라인 577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스템은 “오프라인 참석자는 1일차에 열린 치과스탭포럼과 디지털연수회에 668명, 2일차 오스템미팅에 570명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대비 84% 증가했다”며 “유튜브 제외 오스템TV 기준으로 온라인은 1일차 치과스탭포럼에 2043명, 2일차 오스템미팅에 3731명 총 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상반기 대비 17% 감소했는데 오프라인 참석자 증가, 오스템 플랫폼 오픈 이후 메인화면 ‘오스템 MAP’으로 변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오스템 미팅에서는 최규옥 회장이 ‘환자와 함께하는 우리 치과’ 슬로건으로 ‘Osstem Platform(오스템 플랫폼)’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오스템 플랫폼’은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선보인 통합서비스다.
기존 덴올과 오스템임플란트 홈페이지는 물론 신규 서비스인 ‘위치 기반 치과 찾기(MAP)’, ‘전용 메신저(Talk)’를 모두 통합해 ‘OSSTEM’으로 운영한다.
이날 최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통합서비스 ‘OSSTEM’을 통해 치과에 도움 되는 것은 크게 ▲치과 홍보 ▲환자와 소통 ▲채용 등 세 가지다.
이를 위해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홈페이지(미니홈)을 제공하고, ‘OSSTEM’ 내에서 ‘치과 알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을 통해 치과는 정확한 진료 시간과 진료 과목(증상)을 등록하고, ‘job’을 통해 채용 정보도 연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환자와 치과 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메신저 프로그램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한다. 또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소프트웨어(OneClick, 하나로, 두번에)와 연동을 통해 환자와의 예약, 문진, 접수 등의 기능도 연계해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환자가 필요한 시간에 진료하는 치과를 안내하고 ▲환자가 원하는 진료항목을 제공하는 치과를 알려주고 ▲치과와 시공간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치과에 근무하고 싶은 사람에게 구인치과를 알리고 ▲환자의 치과상식을 높여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오스템 미팅에서는 3D 스캐닝 및 CAD/CAM 솔루션 선도 기업 3Shape社의 신제품 구강스캐너 ‘TRIOS 6’를 첫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 기간 동안 ‘TRIOS 6’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3ShapeKorea의 트레이너와 오스템임플란트의 디지털 전문 DR팀을 통해 치과 데모, 제품 설명회도 진행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오스템 미팅은 스탭 특강, 강연, 라이브 서저리, 토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의학 경험 공유와 함께 실제 임상의 및 스탭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