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프리뷰 2탄 ‘Insight Session’, ‘Learn with evertis Experts’ 공개… 9월 7일 ‘서울 임플란트 재단 창립 기념식’도 개최 예정
신흥이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6회 SID 2025’ 강연 프리뷰 2탄을 공개했다.
올해 SID(Seoul Implant Dentistry)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를 대주제로, 술식의 디테일과 근거 기반 임상 판단을 연계한 학술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년 대비 더 정교해진 구성으로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집중 분석한다.
Insight Session
먼저 Insight Session에서는 난도 높은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룬다. 김도영(김앤전치과) 원장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evertis의 숏 임플란트와 everGuide KIT의 임상적 장점을 소개한다.
이어 유상준(조선대치과병원) 교수와 박진영(연세치대병원) 교수가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가능한 한 부담 없게’ 강연을 통해 골증강술의 다양한 접근법과 실제 적용 지침을 제시한다. 해당 강연 좌장은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맡아 강연을 정리해줄 예정이다.
또 신철호(서울로뎀치과) 원장이 좌장을 맡고,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이태희(라움치과) 원장, 최용관(엘에이치과) 원장이 강연하는 ‘계획대로 안 될 때를 위한 계획’은 전략적 발치와 보존의 기준을 임상 증례와 함께 조명한다.
Learn with evertis Experts
매년 큰 호응을 얻는 ‘Learn with evertis Experts’에서는 실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핵심 팁을 전달한다.
Learn with evertis Experts’ Session 1의 좌장은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이 맡으며, 이재윤(신세계치과) 원장의 ‘디지털 보철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AI-Dx 전략’, 노현기(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의 ‘Providing Inter-Implant Balance: 흐르는 물결처럼’,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자의 ‘임상 적용을 위한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입문’, 송일석(세종탑치과) 원장의 ‘원내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 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 등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가이드 및 디지털 기반 진료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적용 팁을 공유한다.
Session 2의 좌장은 신승일(경희대치과병원) 교수가 맡는다. 강대영(단국대치과병원) 교수가 ‘치조제 보존술 후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 전략’, 황성민(경북대치과병원) 교수가 ‘임상적 판단과 전략: 발치 시점의 중요성과 임플란트 성공률 향상을 위한 가이드’에 대해 다룬다.
또 박승현(연세치대병원) 전임의가 ‘자가조직을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최적화’, 김설(조선대치과병원) 교수가 ‘성공적인 수직골 증대와 보철 예후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들’을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유지와 임상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 SID는 공식 영문명을 ‘Seoul Implant Dentistry’로 변경하고, 국제 학술대회를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이에 외국 참가자를 위한 영문 통역 강연도 제공한다.
한편, 신흥은 지난 7월 유한양행과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SID에서 ‘유한(YUHAN) evertis’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반에서 공동 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사전등록비는 7만원이며, 전액 DV Point로 적립된다. 또 등록비 전액은 세계 임플란트 임상 발전에 기여할 서울 임플란트 재단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SID 2025 행사와 같은 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서울 임플란트 재단 창립 기념식’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