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편의성 중점’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 기능 강화, 직관적 UI 적용… SIDEX 2025서 체험형 부스 운영 예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목표로 개발한 전자차트 ‘OneClick’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모든 일은 OneClick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이전 버전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 것이 특징. 이에 치과의사와 스탭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클릭은 보험 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치과 전자차트 하나로의 장점을 합친 프로그램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전신인 D&D시스템이 지난 1997년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작한 만큼 핵심 사업 분야다.

실제로 오스템의 원클릭은 폭넓은 호환성을 지원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동을 장점으로 별도의 영상장비 뷰어 설치 없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사 영상 장비와도 연결돼 프로그램 구매 및 설치 단계도 생략할 수 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과 연동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Chart Scan 앱과 연동하면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작성한 종이 차트 촬영 시 손쉽게 온라인 차트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OneClick 데스크용(대면 환자 접수 및 동의서 서명) OneClick 진료실용(진료 내역 뷰어) OnePhoto(휴대폰용 사진 촬영) OneCodi(환자 상담) 등의 앱과도 호환된다.

특히 이번 원클릭 버전 2.0은 최적화와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OneCodi PC 버전의 경우 비교자료 생성, 치아별 P.I(Present Illness) 표시 기능, SD-Fi 메뉴 등을 신규 추가했으며, 모바일 앱은 비용계획 메뉴가 새로 생겨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원클릭 PC 버전과 앱 공통으로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 및 시인성을 향상했으며, 최적화 작업을 통해 대메뉴 전환 환자 인적 정보 조회 예약 및 진료 내역 조회 등 속도도 개선했다.

새로운 OneClick 버전 2.0530일부터 6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 내 오스템임플란트 체험형 부스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오스템은 이번 SIDEX에서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 보험 청구 기능 고도화, 통합 문서 보관함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은 환자 파노라마 사진을 활용해 자동으로 PI를 진단하고 전자차트에 표시해줘 직관적으로 정확한 진료를 지원하며, 환자 상담 시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OneClick은 전자차트와 보험청구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력이 부족한 치과 구인 시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지난 20201월 베타(버전 0.9) 출시 이후 매년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버전은 전자차트와 보험청구 본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앱의 유기적인 연결도 개선했다. 향후에도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더 좋은 진료를 돕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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