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및 치아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 구축 기여”
오스템임플란트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든 소프트웨어 내 보험 청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오스템은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 내 실손 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 도입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일반 병·의원까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하는 정부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2단계’에 발맞춘 업데이트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 진료 후, ‘실손24 앱’ 등 전송 대행 기관을 통해 청구할 진료·처방 내역을 선택하면 해당 데이터가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환자가 가입한 보험사로 자동 전송되는 기능이다.
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 병원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에 환자는 소액의 진료비라도 실손 보험 청구 시 별도 제출할 서류 없이 간단하게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용법은 ‘실손24’ 서비스에 가입하고, 전자차트에 진료 내역만 입력하면 끝이다. 치과 내 실손보험 청구 가능 항목은 ▲사랑니 발치 ▲치료 목적의 스케일링 ▲신경치료(크라운·보철비 제외) ▲충치 보존치료 (아말감) ▲파노라마 엑스레이 ▲치아 파절에 따른 급여 치료 등이다.
오스템은 치과와 고객의 편리한 보험 청구 지원을 위해 라이나생명보험과 협력해 치아보험 간소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기능은 ‘라이나생명 치아보험’ 가입자인 환자가 보험 청구를 요청할 시 치과, 환자 모두 비용 부과 없이 보험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치아보험 청구 간소화 신청 및 가입(https://manager.hiwebnet.com/Join/JoinSimpleInsure?JoinInfo=eyJFTVJfQ0QiOiIxMDc1In0) 후 보험 청구 연동 라이나 생명 체크박스에 체크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보험 가입자인 환자가 보험금 청구를 요청하면 차트 내 해당 환자를 조회한 뒤 ‘치아보험청구 신청 링크 전송’을 클릭해 환자의 휴대폰번호로 신청 링크를 전송한다. 이후 환자가 치과에서 발송한 신청 링크로 접속해 치아보험을 청구한다.
마지막으로 치과에서는 전자차트 내 보험청구 선택 후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진료내역, 이미지 등 치아 보험 청구에 필요한 내역을 작성 및 전송하면 끝이다.
해당 서비스 역시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라이나생명 치아보험 내 전체 보장 항목에 적용된다.
오스템은 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을 이용하면 치과는 물론 환자 편의성도 크게 높아져 치과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 이용 시 진료 후 보험청구 관련 업무가 전산으로 자동 처리돼 접수·수납 창구의 행정 부담이 줄고 환자의 대기시간도 단축된다.
보험청구 서류 비용에 대한 민원 및 발급 지연에 대한 환자와 마찰, 종이 영수증·진단서 출력 시 발생하는 소모 비용, 개인정보 보관 및 폐기에 따른 비용 발생 등에서도 절감 효과를 통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아보험청구 간소화는 기존에 복잡한 절차와 종이 서류를 발급하고 처리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형태로, 오스템에서 서비스하는 두번에, 하나로, OneClick을 통해 비용 부과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며 “보험 청구를 대폭 간소화한 만큼 치과는 편리한 병원, 스마트한 병원이라는 인식을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이는 환자 내원율 증가 및 이탈 방지 등 치과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보험사와 협력해 보험 청구 관련 작업을 간소화하는 등 치과와 환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